센스 있게 업무 토스하기

 

 

회사에서 우리는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업무 외에 협력해서 진행해야 하는 업무 등 한꺼번에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합니다. 맡은 업무가 많아 시간도 없는데 또 업무 요청이 들어온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업무를 맡겨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일을 끌어안기 싫다면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겨야 하는데 그 과정이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센스 있게 업무를 토스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팀 전체의 관점으로 업무처리하기

모든 업무를 끌어안고 일을 하는 것은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없습니다. 타인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남에게 맡기느니 차라리 직접 하는 게 편하고,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전가했다는 핀잔도 받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 혼자 편해지자고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아닙니다. 구성원마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팀 전체의 관점에서 업무를 재분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센스 있는 업무 토스 방법

어떤 업무가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일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그 업무에 잘 맞고,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아 그 업무를 준다면 오히려 결과가 좋아지고 동기부여가 되어 팀 전체의 생산성이 오르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일을 나누어 주기 전에 '내가 누구보다 잘하고, 나 밖에 할 수 없는 일'은 내가 갖고 있어야 할 업무이므로 남과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일은 나의 업무로 갖고 그 외에 업무에서 오버되는 것들을 잘 분배하여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일을 남에게 넘길 때는 누구 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서'라는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일을 넘겨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때로는 자신이 잘하는 일도 동료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당신의 업무 처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이 되면 동료들도 기꺼이 일을 맡으려고 할 것입니다. 잘하는 일일수록 주변에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잘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남에게 넘기는 편이 좋습니다. 당신은 오직 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일에 더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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