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파워포인트 작성 팁!

효과적인 파워포인트 작성 팁

 

회사에서 발표용으로 자료를 만들 때 파워포인트를 많이 사용합니다. 오늘은 효과적으로 파워포인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제목부터 작성하기

본문 내용을 작성하기 전에 먼저 소제목을 작성합니다. 파워포인트로 자료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슬라이드에서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1 줄의 소제목으로 요약을 하는 것입니다. 소제목은 보통 각 슬라이드의 본문 내용 가장 윗부분에 위치합니다. 소제목으로 쓰는 것은 단순한 사실을 전달하는 메시지, 중요 사안에 대한 평가 메시지, 중요 사안에 대한 메시지 등의 전하려는 내용에 가장 적합한 내용을 작성하면 됩니다. 각 슬라이드의 소제목은 빠지는 부분이나 겹치는 부분이 있는지, 논리나 비약과 모순이 있는지, 연결하면 뜻이 통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목적과 인원수에 따른 파워포인트 작성

인원수가 10명 이내의 회의를 할 때에는 전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슬라이드 1장에 전체 내용을 요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슬라이드를 넘기면 이전 슬라이드에 적힌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1장으로 전체 내용을 요약하면 전체의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단, 사내 프레젠테이션 자료나 질의응답을 하는 경영회의 자료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경영 회의나 11~50명 정도가 참여하는 회의에서는 각 슬라이드 소제목으로 핵심 내용을 전달해야 합니다. 색은 최소화하고 근거 자료가 많을 경우 인쇄해서 별도의 참고자료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슬라이드는 최대 20장 이내로 합니다.

 

대중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50명이 넘는 강연을 할 경우 가장 마지막에는 '핵심 요약'을 덧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기억해야 하는 키포인트 내용을 3가지에서 5가지 정도로 요약해서 전달합니다. 핵심 요약을 마지막에 전달함으로 참석한 사람들이 발표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해서 새길 수 있도록 합니다.

 

 

보기 좋은 배색과 폰트 사용

파워포인트는 깔끔하게 배색을 하려면, 반대색, 유사색, 같은 계열색, 난색, 한색 등의 색상 유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을 많이 쓰면 파워포인트는 어수선해지므로 4가지 색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개의 색을 쓸 때는 배색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지만 칙칙한 색이나 빨간색 같이 눈이 아픈 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개의 색을 쓸 때는 서로 반대되는 색을 쓰면 좋습니다. 주황계열이나 파랑계열을 추천합니다. 3색을 쓸 때는 빨강, 파랑, 노랑 계열로 배색을 하면 좋습니다. 4색을 쓸 때는 반대색을 서로 조합하거나 주황, 파랑, 빨강, 초록 계열을 조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슬라이드의 배경색은 옅은 색을 추천합니다.

 

보기 좋은 파워포인트를 위해서 소제목 등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 부분적으로 명조체 대신 고딕체를 자주 사용합니다. 이때 글씨체는 맑은고딕보다 나눔바름고딕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눔바름고딕체는 맑은고딕체 보다 두껍고 넓은 폰트라서 눈에 잘 들어오고 인쇄 시 오류도 적습니다.

 

이와 같이 발표용 회의에 효과적으로 파워포인트를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이 회의를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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