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기술자
[목차]
- 자율주행차 기술자란
- 자율주행차 기술자가 하는 일
- 자율주행차 기술자의 필요역량
- 직업전망
자율주행차 기술자란
자율주행차 기술자는 자동차의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 설계, 구현하고 유지보수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목적지까지 사람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자동차를 말합니다. 자율주행차 기술자는 자율주행 기술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센서,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여 차량이 도로 상황을 인식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시작은 무인자동차로 군사적 목적으로 미국 국방성 산하 핵심 연구개발 조직인 고등연구계획국에서 2004년 실시한 'Grand challenge'가 민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2021년 양산차를 기준으로 부분 자율주행자동차가 적용되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는 완전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이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차 기술자가 하는 일
자율주행차 기술자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자율주행차의 기술적인 측면을 다룹니다.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스템 설계 및 구성: 자율주행차 시스템의 기능과 구성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이는 차량에 필요한 센서, 액추에이터, 컴퓨터 시스템 등의 요소를 결정하는 작업을 포함합니다.
2. 센서 통합: 자율주행차는 다양한 센서를 사용하여 주변 환경을 감지합니다. 기술자는 이러한 센서들을 통합하여 차량이 주변 환견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개발합니다. 센서는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알고리즘 개발: 자율주행차는 인지, 판단, 제어 등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복잡한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기술자는 주행환경에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하여 차량의 동작을 결정하는 차선인식, 장애물 감지, 신호 인식, 충돌 회피 등의 알고리즘을 개발합니다.
4. 시스템 테스트 및 디버깅: 자율주행 기술자는 시스템의 기능을 검증하고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디버깅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는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테스트, 시뮬레이션을 통한 테스트, 센서 데이터의 분석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5.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자율주행차는 기술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기술자는 새로운 기능 추가, 성능 개선, 버그 수정 등을 위해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 외에도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자율주행기술자의 필요역량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자는 대학에서 자동차공학, 자율주행모빌리티학과,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IT관련 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 컴퓨터공학과 등에서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이해, 인지기술, 판단기술, 제어기술, 통신 및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측위, 예측, 계획, 제어기술 등을 익히고 진출합니다. 주행환경 인지 기술,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 이니프라구축, GPS 관련 지식, 차량제어 지식, 센서기술, 자동차 성능 평가 기술 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동차 관련 프로그래머, 센서 개발, 자동차 개발, 자동차 성능 시험 및 평가 등의 분야에 종사한 경력이 있다면 종사하기에 유리합니다.
직업전망
자율주행 기술자의 직업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자율주행차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기술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큰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 기술자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기술자는 자동차 제조업체, 기술 기업, 연구소, 자율주행차 개발 및 컨설팅 회사 등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 기관이나 학계에서도 자율주행차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차 기술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 이외에도 로봇공학,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의 분야에서도 수요가 높습니다.
국내에서도 일부 지자체 및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율 주행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도 연구목적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20년 11월 20일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규정 개정안 행정예고를 공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완전자율주행자동차가 양산되어 운행하려면 자동차 스스로 도로 위의 수많은 변수를 인지하고 결정해야 하며 윤리적 판단과 돌발상황에 대처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 차량과 보행자(V2P) 등 자동차가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차량사물통신망(V2X) 구축이 전제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한국고용정보원, 디지털그린 직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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